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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채널A '강철부대' 팬아트 - 해병대 수색대 오종혁, 정훈, 안필립, 안태환 인물 드로잉

by R&X 2021.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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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팬아트 시리즈로, 이번에는 해병대 수색대 4인방, 오종혁, 정훈, 안필립, 안태환 대원을 그려봤습니다. 해병대 수색대는 개인베네핏 미션 때 1라운드는 안태환 대원을 제외한 3명이 모두 참호전투에서 살아남았지만 2라운드 장애물 각개전투에서 모두 탈락하는 바람에 베네핏을 얻을 기회를 놓칩니다 . 그 바람에 1등을 한 SSU가 해상전투에서 강자인 UDT와 해병대 수색대를 맞붙이면서 힘든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해병대 수색대 팀장 오종혁 

모래사장이나 페들링에서는 막상막하의 승부를 펼쳤지만 인질더미가 있는 보트에 다다랐을 때 해병대 수색대의 더미가 바다에 가라앉아 보이지 않는 바람에 보트 주변을 돌다 시간을 많이 지체하게 됩니다. 이 기회를 놓칠 리 없는 UDT가 무서운 속도로 치고 나갔고, 해병대 수색대는 마지막까지 추격을 벌였지만 격차를 벌이지 못하고 결국 패배하게 됩니다. 707과 맞붙어 패배한 특전사, SSU에게 진 SDT와 함께 첫 데스매치를 겪게 되는데요, 250kg 타이어 굴리기 미션에서 특전사, SDT에 이어 3등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강철부대 첫 탈락팀이라는 아쉬움을 얻게 됩니다.

해병대수색대 안태환 

시청자들이 강철부대 포맷이나 특수부대원들에게 채 익숙해지기도 전에 탈락을 해버려서 해병대 수색대에 대한 아쉬움이 더더욱 클 수밖에 없었지요. 이후 미션들이 데스매치를 제외하고도 고지점령전, 대테러인질구조작전, 육탄전, 야간연합작전과 같은 다양한 대결들이 준비돼 있었기 때문에 해병대 수색대가 살아남았더라면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궁금합니다. 정훈이나 안필립처럼 피지컬이 좋은 대원들이 육탄전을 치렀으면 재미있었을텐데 하면서 아쉬움을 달랠 수밖에 없었죠.

해병대 수색대 정훈 

하지만 4강 토너먼트를 앞두고 패자부활전인 4강 쟁탈전이 마련되면서 해병대수색대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야간연합작전 이후 SSU의 패배가 확정돼 탈락의 위기에 처했을 때 해병대 수색대와 SDT가 합류하면서 4강의 한 자리를 놓고 격돌을 펼치게 된 것이죠. '가로림만 개척작전'으로 갯벌과 IBS보트가 나오는 미션이라 해병대 수색대의 활약을 기대했는데, 선전에도 불구하고 해병대 수색대는 SSU의 투지에 또 한 번 발목이 붙잡히게 되면서 최종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해병대수색대 안필립 대원 

하지만 '가로림만 개척작전'을 수행하면서 그동안 가려졌던 대원들의 매력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갯벌에 보트를 밀고가면서 앞서나가던 해병대 수색대였지만 체격이 좋은 정훈 대원이 갯벌에 적응하지 못하고 푹푹 빠지면서 지체되자 SSU가 정성훈 팀장을 보트에 태운 채 3명이서 앞질러 가게 되었죠. 정훈 대원은 자신 때문에 뒤쳐지는 것 같아 초조해 했지만 마음처럼 몸이 따라주질 않아 답답해 합니다. 오종혁 팀장이 중간에 정훈 대원을 데리러 돌아갔지만 갯벌에서는 동료를 끌어줄 수도 없었고, 오종혁 팀장마저 체력이 떨어지면서 두 사람 모두 뒤쳐지게 됩니다.

안태환, 안필립 대원 둘이서 IBS보트를 밀고 진수지점까지 간 것도 대단하지만, 안태환 대원이 보트를 지키는 동안 안필립 대원이 갯벌을 돌아가 정훈 대원이 있는 곳까지 뛰어갑니다. 항상 말이 없고 인터뷰를 할 때도 '다 씹어먹어 버리겠다'는 둥 엄포를 놓아서 무서운 인상이었는데, 갯벌에서는 아장아장 귀엽게 뛰는 모습이 화제가 됐었죠. "힘들 때 우는 건 삼류, 귀여운 게 일류"라는 슬로건의 주인공이 된 안필립 대원은 미안해 하는 정훈 대원을 다독이며 물가로 인도해 2등으로 보트 진수에 성공합니다.

 

SSU와 얼마 격차가 나지 않아 보여서 해병대 수색대에게도 기회가 있어 보였고, 정훈 대원이 아까 갯벌에서의 부진을 만회하려는 듯 군장 두 개를 앞뒤로 짊어지고 온 뒤 엄청난 속도로 삽집을 하며 팀의 회생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마지막 갯벌에서의 승부 때도 편한 길을 두고 조금이라도 이길 희망이 있는 진탕으로 다시 몸을 던져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결국 해병대 수색대는 부활하지 못하고 SDT와 함께 최종 탈락하게 됐지만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을 잃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안태환 대원은 자신의 인스타(@ath_terry) 스토리를 통해 "수영이라면 자신있었는데 그런 미션이 없었다"며 아쉬워 하는 멘션을 남깁니다. 안태환은 배우 겸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종혁 배우는 도시어부 시즌3에 강철부대 멤버인 박군, 황충원과 함께 출격했고 6월 10일 방송에 이어 6월 17일(목) 채널A에서 도시어부와 대결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이홍기, 산들과 함께 트리플 캐스팅 돼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리했기 때문인지 구안와사가 왔지만 양방과 한방 치료를 받으며 회복하고 있고 공연에 대한 의지가 높아 일정대로 역할을 소화한다고 합니다. 정훈(@hoonstrong) 대원과 안필립(@feelsoulhigh) 대원도 인스타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exiKHQONT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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