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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강철부대' 팬아트 - 번외편 UDT 정종현 대원 혼자 250kg 타이어 굴리기

by R&X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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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 ' 10화가 드디어 내일 10:30분에 공개됩니다. 지난 야간연합작전에서는 육군연합(특전사, 707)과 해군연합(SSUDT)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미션 수행시간은 9분 44초와 9분 30초로 해군연합이 승리했지만 해군연합에서 두 명이 총상을 입은 반면 육군연합은 아무도 총상을 입지 않아 패널티로 인해 육군연합이 극적인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그 후 동반탈락의 운명을 짊어지게 된 SSU와 UDT가 데스매치를 겨루게 됐는데요 250kg 타이어를 60m 굴린 후 타이어 줄다리기를 통해 깃발에 가깝게 끌어당긴 쪽이 승리하는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에서 UDT가 승리해 최종 4강에는 특전사, 707, UDT가 먼저 안착하게 됐습니다. 나머지 한 자리는 4강 쟁탈전을 통해 탈락팀인 해병대수색대, SDT, SSU 중 한 팀이 차지하게 됩니다. 

내일(5월25일) 4강 쟁탈전의 결과가 밝혀지게 될텐데요, 어느 팀이 우승하더라도 다 응원하게 될 거 같아요. 오늘은 지난 번 데스매치 이후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강철부대 인스타 공식채널에 공개된 영상 중 UDT의 정종현 대원이 혼자서 250kg 타이어를 굴려 넘기는 장면이 인상깊어서 그 모습을 한컷 카툰으로 남겼습니다. 

정종현 대원은 UDT 60기로 김범석(김민준) 팀장과 동기지만 나이는 9살 정도 차이가 납니다. 강철부대 첫만남에서 김범석 팀장이, 정종현을 처음 봤을 때 교복입고 신체검사 하러 왔다는 썰을 풀기도 하는데요, 듬직하고 건장한 체구지만 의외로 까불거리고 장난끼가 많아 '까불락'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체력에는 자신이 있어 보였는데, 고지점령전에서 미션을 모른 채 자원했던 정종현 대원은 처음부터 산경사로를 달리면서 빠르게 올라갔지만 나중에 코스를 잘못 타면서 미끄러지는 바람에 4위로 밀려났었죠. 데스매치를 피하기 위해 SDT의 김민수와 권총사격을 하게 됐는데 중간에 평정심을 잃는 바람에 사격에서 패배하게 됐습니다. 그 때의 일이 마음에 남았는지 나중에 휴일에 UDT 팀원들과 사격장을 다시 방문했는데요 5발 모두 10점을 맞추며 자신의 사격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죠. 

SDT가 처음 모래사장에서 데스매치로 250kg 타이어를 들어올렸을 땐 4명이 모두 달라붙어도 들리지가 않아 당황하는 모습이 방송됐었는데요, 이 번외편 영상에서는 정종현 혼자서 이를 악물고 타이어를 들어올린 후 또 까불락하면서 타이어 위에서 승리에 도취된 모습이 보여집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강철부대 인스타 공식채널(@kangcheol_official)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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