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철부대

'강철부대' 팬아트 - 한결같은 최영재 마스터 캐릭터 그리기

by R&X 2021. 5. 22.
반응형

채널 A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프로 '강철부대'에서 현장 진행자 겸 마스터인 캡틴 최영재의 캐릭터를 그려보았습니다. 한결같은 블랙 의상과 부드러운 듯 강인한 인상으로 현장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마스터의 모습이 인상깊습니다. 

밑그림을 그린 후, 채색을 해서 상반신 캐릭터를 완성해 줍니다. 최영재 마스터는 10년간 특전사 장교, 707대테러교관, VIP 경호원, 해외 파병 등 다양한 활약을 했고, 태양의 후예 드라마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습니다. 재난탈출생존왕과 강철부대 등에 출연하고 있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철부대에서 사전미션과 본미션 데스매치 등을 시행하기 전 저승사자같은 모습으로 미션을 발표하는 최영재 마스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5인 구도로 캐릭터를 배치했습니다. 

최영재 마스터를 통해 미션이 하나씩 밝혀질 때마다 특수부대원들뿐 아니라 스튜디오 패널들도 깜짝깜짝 놀라기 일쑤였는데요, 현역이어도 소화하기 힘든 미션들의 연속이었지만 끈기와 패기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부대원들의 모습이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제일 먼저 개인미션으로 참호격투, 장애물 각개전투, 해양인명구조작전이 시행됐고, 1위는 SSU의 정해철이 차지해 본미션의 대진표를 짤 수 있는 권한을 얻었었죠. 첫번째 본미션은 IBS 인질구조작전이었고, 이 때 해병대 수색대, 특전사, SDT가 패배해 데스매치에 간 바 있습니다.

250KG 타이어 굴리기로 해병대 수색대가 최종 탈락했고, 살아남은 나머지 5부대가 다시 데스매치 직행팀을 고르기 위해 고지점령전을 치렀죠. 1위는 707이 차지했고, 4,5위였던 UDT와 SDT가 권총사격을 겨뤄 UDT가 데스매치행에 확정됐습니다. 그리고 본미션인 대테러 인질구출작전으로 SDT와 SSU가 패배해 UDT와 함께 40KG군장 산악행군을 하게 됐습니다.

이 미션으로 SDT가 눈물의 탈락을 하고 4부대만 남게 되었죠. 그 후 육탄전을 통해 UDT가 승리하며 야간연합작전의 대진권을 쥐게 되었고, 해군연합(SSUDT)과 육군연합(특전사, 707)의 대결이 펼쳐졌죠. 야간연합작전 결과 UDT, SSU가 동반탈락을 하면서 곧바로 데스매치를 치렀고, 타이어 쟁탈전에서 이긴 UDT가 최종 4강 토너먼트에 특전사, 707과 함께 올라가게 됐습니다. 그리고 4강의 한 자리를 놓고 해병대 수색대, SDT, SSU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최종 결전을 치르게 됐는데요, 그 결과는 다음 주 5월 25일 10시 30분에 강철부대 10화에서 밝혀지게 됩니다. 

 

강철부대 미션을 발표하는 최영재 마스터의 모습이 완성됐습니다. 선글라스를 쓴 모습과 쓰지 않은 모습으로 구분했지만, 특수부대원들을 떨게 만드는 위엄있는 모습은 한곁같습니다. 예고편을 통해 갯벌에서 IBS보트를 끌고 고군분투하는 대원들의 모습이 짧게 소개됐는데요 다음 주에는 또 누가 어떤 활약으로 놀라움과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캡틴 최영재 님이 제가 그린 카툰을 인스타에 "본방사수 미션" 이미지로 올리셨어요. 최영재 님 이모티콘 생긴 거냐고 재밌어 하시는 분들도 있고, 그림 귀엽다며 칭찬해 주시는 분들도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