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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예

아트박스 DIY 제품으로 데코덴 스마트톡 만들기

by R&X 202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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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덴 크림을 사용해 그립톡이나 핸드폰 케이스, 탑로더 꾸미기 등을 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몇 년 전 유행한 건데 이제야 알게 됐지만 재료들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나만의 굿즈를 만드는 취미가 있다면 아주 좋은 DIY 제품인 것 같아요. 

 

아트박스에 가면 아예 데코덴 크림과 파츠들이 들어있는 DIY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하나 들고 와 봤어요. 스마트톡 두 개랑 데코덴 크림, 파츠들, 집게 등이 들어 있어요. 하지만 저 플라스틱 집게는 파츠들을 집는데 적당하지 않아서(자꾸 떨어뜨리게 돼요), 아예 제대로 된 집게를 하나 더 구입해 왔어요.

데코덴 크림을 올리기 전에 미리 어떻게 구성할 지 파츠들을 그립톡 위에 올려두고 사진을 촬영해 둡니다. 데코덴 크림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고 엉성한 구성인 것처럼 보이네요. 크림 튜브 입구에 동봉된 깍지를 낀 후 조심스럽게 그립톡 위에 크림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케이크에 생크림을 올린다 생각하면서 하면 별로 어렵지 않아요. 몽글몽글한 크림이 톡톡톡 얹어지는데 달콤한 향이 날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테두리는 꼼꼼히 둘러주고 가운데는 파츠들을 올리면서 보완할 예정이라 대충 짜서 둘러줬습니다. 제일 큰 파츠부터 올려주고 나머지 주변에 소품들을 배치해줬어요. 듬성듬성 남은 공간에는 작은 구슬들을 붙여서 빈 공간이 최대한 남지 않도록 구성했습니다. 

손으로 올리면 크림에 손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핀셋으로 된 집게를 사용해 올려주면 편합니다. 너무 둥그런 파츠는 집게로 집다가 튀어나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해요 ㅎㅎ 완성된 모양을 보니 처음 크림 없이 올렸을 때와 비교해 아주 몽글몽글 귀여워졌네요. 

첫번째 그립톡에 대부분의 파츠들을 사용해 버려서 두 번째 그립톡을 만들 땐 다이소에서 구입한 사탕 파츠들을 추가해서 올려줬어요. 파츠들이 크다 보니 데코덴 크림이 좀 많이 필요했고 파츠로 눌리면서 첫번째 그립톡보단 넓은 모양으로 완성됐습니다. 

두번째 것은 왠지 망삘이다 싶었는데 또 완성해놓고 나니 나름 귀엽다는 생각이 드네요. 

핸드폰에 올려놓으니 밋밋한 스마트폰 뒷면이 아주 화사해졌네요. 특정한 주제를 정해놓고 연관된 파츠들을 모아서 구성하면 더 독특하고 특별한 그립톡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판다 그립톡, 커피 그립톡, 일상톡, 판타지톡 등등 그럴려면 잘 어울리는 파츠들을 찾는 게 관건인데 파츠들이 개당 몇 십원에서 몇 백원 수준이지만 모아놓고 보면 꽤 큰돈이 쑥쑥 나가기 때문에 이것도 가볍게 할 수 있는 취미는 아니더라구요. ㅎㅎ 

무엇보다 중심이 되는 파츠들은 미니 피규어가 사용될 때가 많기 때문에 은근 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어설프게 파츠를 샀다가는 구성하다가 모자라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사두게 되고, 크림도 금방금방 소진되기 때문에 재밌다고 이것저것 만들다가는 금방 텅장이 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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