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포레스텔라(Forestella) Ipadpro procreate 일러스트 그리기

요즘 푹 빠져서 듣고 있는 노래들 가운데 단연 포레스텔라 음악이 주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팬텀싱어 시즌2 우승자인 포레스텔라는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입니다. 깨끗하고 청아한 테너 조민규가 리더이고, 가장 어리지만 가장 중후한 음색을 가진 베이스 고우림, 테너와 소프라노, 락이 특기인 강형호, 뮤지컬 배우이자 팝보컬이 매력적인 배두훈이 4인 4색 음색으로 멋진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강형호, 배두훈, 고우림, 조민규

팬텀싱어2 우승 후에 슈가맨,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을 통해 포레스텔라만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낯을 익혀 왔는데요, 얼마전에는 미주 투어도 하고 꾸준히 콘서트를 열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불후의 명곡 왕중왕전에서 무려 6회나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 최고의 보컬 실력을 갖춘 그룹임을 증명해오고 있지요. ㅎㅎ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인 퀸 특집 '보헤미안랩소디'가 해외리액터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꾸준히 포레스텔라의 음악을 소개하는 해외 채널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큰 팬덤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포레스텔라 음악은 한 번도 안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정도로 중독성을 갖고 있는데요, 4인의 음색이 각기 다른데도 하모니를 이룰 때는 마치 한 영혼이 무대에 선 것처럼 호흡이 잘 맞아서 천상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답니다.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아서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포레스텔라 음악을 들어야 하루를 마감할 수 있을 정도로 좋답니다. 지금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전석 매진일 정도로 아주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고 해요.

언젠가는 포레스텔라 콘서트에 가서 직접 라이브로 그들의 음악을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 손가락이 느려서 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얼마전에 2023 브랜드대상 크로스오버부문 수상을 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포레스텔라 팬아트를 그려보았습니다.

 

자상하고 상냥하지만, 동생들 놀리기에 진심인 첫째 배두훈, 물복숭아처럼 여리여리하게 생겼지만 록스피릿이 충만한 둘째 강형호, 똘똘한 전략가이면서 귀여운 장난꾸러기인 셋째 조민규, 가장 어리지만 가장 어른스러워 보이는 든든한 막내 고우림, 네 사람이 만들어갈 포레스텔라의 아름다운 음악 인생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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