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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 전시회-가나아트보광

by R&X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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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 보광에서 7월30일(토)~8월21일(일)까지 <플라이 투 더 댄스>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설치미술(황혜선)과 조명디자인(구윤영), 댄서들의 컬래버레이션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전시회로, 방송에서 보았던 댄서들의 화려한 춤사위를 화려한 조명과 음악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이 전시에는 <저마다 세상을 나는 방식>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데, 그냥 단순한 감상에 그치지 않고 전시장 곳곳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가 나 자신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도 있고, 의자에 앉아 전시 공간 속에 녹아들어가 관람객 스스로 전시물과 동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아이키, 헨리, 리정, 리아킴, 에이미, 러브란, 하리무의 댄스 퍼포먼스를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홀로그램 부스가 설치돼 있어 마치 바로 앞에서 댄서들의 공연을 보는 듯한 착시에 빠지기도 했어요.

시시각각 다양한 컬러로 바뀌는 조명 덕분에 정지된 설치물이 마치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생동감 넘치는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1층은 플라이 투 더 댄스의 주요 장면들이 구현되어 있고, 2층은 애장품과 함께 멤버들의 연습실을 재현한 듯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전시장에서 안내해 준대로 앱을 설치하면 멤버들의 목소리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도 있고, 자신의 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해 스크린에 올리는 A.I. 디지털 방명록을 체험할 수도 있어요.   

중간중간 특별이벤트로 멤버들의 깜짝 방문도 있을 거라 하니 아직 방문하지 않은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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