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로 나만의 여행지 스탬프 만들기 4-포레엠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포레엠 레스토랑 & 카페는 그림처럼 펼쳐진 산과 계곡 풍경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경치좋은 카페입니다. 마치 산장처럼 예쁜 기와 지붕과 잘 꾸며진 앞뜰, 식물들로 둘러싸인 온실이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곳이죠. 포레엠 풍경을 지우개 스탬프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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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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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제작과정 

 

1. 포레엠 풍경을 종이포일에 그린 후 지우개에 문질러 전사해 줍니다. 한케시군 소프트 지우개를 사용했습니다.

 

2. 올파 AK-4 아트나이프를 주로 사용해서 조각해 주었습니다. 올파 AK-4 나이프는 세밀한 요소가 많을 때 사용하기 좋은 도구입니다. 조각을 마친 후 페이스 오일로 닦아주면 연필 자국이 말끔히 지워집니다.  

 

3. 스테이즈온 잉크를 골고루 묻힌 후 스케치북에 꾸욱 하고 찍어줍니다. 

 

4. 곰솔발 낙관을 찍어 완성해 줍니다. 

 

5. 이번에는 스탬프를 엽서 용지에 찍어줍니다. 포레엠을 소개하는 글귀를 적어넣은 후, 붓펜으로 채색을 해주었습니다. 가로등은 글리터펜으로 칠해서 반짝이는 효과를 넣어주었습니다. 

 

6. 지우개 스탬프로 만드는 나만의 여행지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스탬프만 찍어도 손그림처럼 보여서 느낌이 있고, 채색을 해주면 여행지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더 그리운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