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개로 나만의 여행지 스탬프 만들기3 - 더 비지트

지우개로 나만의 여행지 스탬프 만들기 3편, 파주 헤이리에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 더 비지트(The Visit)를 스탬프로 조각해 보았습니다.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피자, 파스타 등 다이닝 메뉴와 디저트, 커피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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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제작과정  

 

1. 더 비지트 카페 전경을 아이패드로 그린 후 출력해 주었습니다. 종이포일이나 트레이싱지를 사용해 그림을 옮겨 그린 후, 지우개에 문질러 전사해 줍니다. 올파 30도 커터를 사용해서 스탬프 조각을 해준 후, 스테이즈온 잉크를 사용해 스탬핑 해주었습니다. 

 

2. 엽서지에 더 비지트 스탬프를 찍어준 후, 간단한 소개글을 적어넣었습니다. 곰손발 낙관도 잊지 않고 찍어주었어요. 지우개는 한케시군 지우개를 사용했습니다. 

 

3. 그냥 스탬프만 찍어도 예쁘지만, 쿠레타케 붓펜으로 간단히 채색을 해주었습니다. 붓펜으로 살짝 터치만 해줘도 수채화 느낌이 나서 좋은 것 같아요. 

 

4. 추억이 깃든 장소를 스탬프 시리즈로 제작 중인데, 이렇게 정성들여 작업을 하다 보니 새록새록 여행 기억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 스탬프로 한 번 만들어 놓으면 엽서, 스케치북, 액자, 슈링클스 키링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