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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공예

어버이날 부모님 가슴에 달아드리면 좋을 꽃리본

by R&X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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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5월이 성큼 가까워졌네요. 다가오는 어버이날에는 감사의 마음과 함께 직접 만든 종이꽃리본을 가슴에 달아드리는 건 어떨까요? 어린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해드려도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캐논 종예공예 사이트에서 다운받은 도안을 180g 백상지에 출력해 줍니다. 가슴에 달아드리려면 원본 사이즈로 출력하는 게 가장 이쁜 크기가 됩니다. 

도안을 가위와 칼을 이용해 잘 오려줍니다. 

종이를 접기 쉽도록 접는선을 송곳으로 살짝 그어줍니다.

꽃은 모양이 잘 잡히도록 종이를 반으로 접은 후 풀로 붙여서 두께를 두겹으로 만들어 준 뒤 오려줍니다. 

꽃 가운데 들어가는 술도 두 겹으로 만들어 붙인 후 돌돌돌 말아주고, 리본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모든 요소가 완성되었으니 이제 합체해서 붙여주면 됩니다. 

종이에 표시된 대로 접어서 붙여주면서 각각의 요소를 완성해 줍니다. 

꽃잎을 순서대로 쌓아주고, 가운데 꽃술을 붙여줍니다. 리본도 예쁘게 붙여서 완성합니다.

아주 간단하게 꽃리본이 완성되었습니다.

두 겹씩 겹친 후 오려준 거라 꽃모양과 리본이 아주 탄탄해서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브로치 금속핀을 뒷면에 붙여주면 꽃리본 브로치가 완성됩니다. 

옷을 펼치고 가슴에 달아보니 아주 예쁜 어버이날 꽃리본 장식이 되었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도안을 출력한 뒤 가위와 풀만 있으면 화사한 종이꽃리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직접 만든 꽃리본도 함께 드리면 오래도록 흐뭇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도안출처 : 캐논 종이공예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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