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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클스

슈링클스로 신비한동물사전 액세서리 만들기 (feat. 지우개 스탬프)

by R&X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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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핸드메이드 공예 만드는 게 취미입니다. 요즘은 지우개 스탬프 & 슈링클스 & 페이퍼 공예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어요. 전부 개인소장용입니다. ^^ 


지우개 스탬프를 활용해 

슈링클스로 신비한 동물사전

캐릭터 액세서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신비한 동물사전에 나오는 캐릭터

스탬프를 반투명과 불투명 슈링클스에

각각 찍어줍니다. 지우개 스탬프를

사용하면 같은 그림을 여러 번 

찍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반투명 슈링클스 먼저 작업했어요.

원래 채색은 거칠거칠한 면에 

칠해야 하지만 그러면 스탬프 라인이 

지워질 수 있으니 뒤의 

반질반질한 면에 포스카를 사용해

먼저 채색을 칠해주었습니다.



그런 다음 다시 앞의 거친 면에 

색을 보완해주고 털 표현 등 

디테일한 부분을 완성해 줍니다.



불투명 슈링클스는 채색은 하지 않고

배경만 살짝 강조를 해주었습니다.

오븐에 구워서 1차 완성했습니다.


반투명 슈링클스의 경우 

레진을 입히기 전이라 

뒷면의 컬러가 은은하게 비쳐보일 뿐

아직 뚜렷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레진을 발라 UV 램프에 

경화시켜 완성했습니다.

핸드폰 고리를 달면 

귀여운 액세서리 완성입니다. 



세 마리의 동물들도 레진을 발라

뒷컬러까지 다 반영되니 확실히

색깔이 선명해졌습니다. 



'가시콩'이라고 불리는 부자재를

실리콘 접착제로 붙여주었습니다.



똑딱 단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재료인데, 신비한 동물들을 

붙여주니 앙증맞아 보입니다.



펀치 등을 사용해 구멍을 뚫은 

서류를 수납할 때 써도 되고 

냥 예쁜 천에 배지처럼 꽂아서 

장식해도 이쁠 것 같습니다.



지우개 스탬프로 같은 그림을 

여러 장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열쇠고리, 반지, 냉장고 자석, 목걸이 

등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만든 해리포터 책갈피와

같이 놓으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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